외교부는 10일 정병하 극지협력대표를 외교장관 특사로 임명해 조만간 이란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파견을 통해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선원의 안전,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의 통항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저녁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하며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특사는 외시 27회로 외무부에 입부해 주이란대사관 1등서기관, 주쿠웨이트 대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