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스타 차준환이 10일 전 세계 대중과 소통하면서 한국 공공외교를 전파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차준환은 이날 외교부의 공공외교 유튜브 채널인 코리아즈(KOREAZ)에 출연해 “선수 생활을 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노력이 모이면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코리아즈는 외교부의 공공외교 영문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로, 해외 대중에게 우리 외교 정책·지식·문화 등을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다. 3월 기준 총 구독자는 175만명이다.
차준환은 “전 세계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코리아즈 채널에서 진행 중인 AR 게임 챌린지, 해시태그 챌린지, 댓글 챌린지 등을 소개했다.
외교부 청사 서희홀에서는 이날 2026 코리아즈 서포터즈 발대식 및 2026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유스풀 투모로우(YouthFULL Tomorrow)’ 출범식이 열렸다. 유스풀 투모로우는 청년들(Youth+Full의 합성어)이 만들어 가는 미래(Tomorrow)를 의미한다.
올해 선발된 제6기 서포터즈는 한국인 20명과 외국인 20명(18개국)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주요 외교 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마다가스카르 대사 시절 직접 카메라를 들고 소통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년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한국의 숨은 매력을 찾고 세계에 전달하는 공공외교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