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승 합참의장은 12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과 함께 백령도 소재 해병 6여단을 방문해 연합·합동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진 의장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정례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과 연계해 연합기동훈련을 실시 중인 현장지휘관에게 “강도 높은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통해 동맹의 힘을 현시하고, 실전적 연합작전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진 의장은 또한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수도권을 향하는 관문을 지키는 최전방 전초기지인 백령도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장병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미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상반기 한미연합 지휘소 훈련인 FS 연습을 실시한다. 연습 기간 한미 대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은 22건 예정됐다. 지난해 51건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한미 군 당국은 “FS 연습 기간 야외기동훈련은 정상적으로 실시해 최초 계획대로 22건을 진행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