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2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해 로베르트 쿠피에츠키 외교부 안보 담당 차관 겸 총리실 국가안보보좌관과 제1차 한-폴란드 안보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외교부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해 로베르트 쿠피에츠키 외교부 안보 담당 차관 겸 총리실 국가안보보좌관과 제1차 한·폴란드 안보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각각 동북아와 유럽의 지정학적 요충지에 있는 한·폴란드 양국이 주요 방산 협력 파트너로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양측은 한반도 정세 관련 협의와 정보 공유를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정 본부장은 한반도 정세 현황과 우리의 대북 대화 재개 노력을 설명했고, 쿠피에츠키 차관은 평양에 상주 공관을 운영하는 폴란드가 앞으로도 필요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폴란드는 지난 2024년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북한 주재 대사관을 재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