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2025 포럼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글로벌기후환경대사에 임명했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는 기후·환경 분야 우리 정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 활동을 뒷받침하는 직책이다. 임기는 1년이다.

강 대사는 노무현 정부 때 법무부 장관을 지냈고 국가기후환경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기도 기후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로 프랑스를 방문했다.

강 대사는 우리 기후·환경 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주요 국내외 행사에 참석하고, 기후·환경 분야 관련 국내외 민간 부문 이해관계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기후·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