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변인에 정빛나(38) 전 연합뉴스 기자가 임용됐다고 국방부가 15일 밝혔다. 64년 만의 문민 장관 체제에서 민간 출신 30대 여성을 발탁해 ‘파격’이란 평가가 나온다. 서울여대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최근까지 연합뉴스 기자를 지낸 정 대변인은 2020~2022년 국방부를 출입했다. 최현수 전 대변인에 이은 두 번째 여성 국방부 대변인이다. 국방부는 정 대변인이 “젊은 언론인 출신의 감각을 바탕으로 국민과 적극 소통하며 우리 군의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