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1발 발사했다고 7일 밝혔다.

북한이 지난해 한미군사협의회의 직후 발사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9형'. /노동신문

합참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포착했다”며 “약 700km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고 이미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이었던 22일 이후 16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여러발 발사했다.

북한은 이달 들어서는 지난 1일과 한중 정상회담과 지난 4일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의 JSA 방문 시점에 맞춰 방사포(다연장로켓포)를 발사하기도 했다.

한미 당국은 탄도미사일의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