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다음 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 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금껏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위해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되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저 또한 해외 정상들을 만날 때마다 지지를 요청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179개 회원국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에서의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부산 엑스포가 가진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순방 기간 동안 국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안을 더욱 철저하게 챙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오는 20~21일 파리에서 열리는 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는 2030 엑스포 후보국들이 170여 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4차 프레젠테이션(PT) 등을 진행한다.

엑스포 개최지는 올해 11월 BIE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