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신임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아산정책연구원 제공

아산정책연구원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를 이사장에 선임했다 밝혔다. 윤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2003~2004년)을 지냈다. 1990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한 뒤 현재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를 맡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외교학자다.

아산정책연구원은 “윤 이사장은 지난 10년 연구원이 이루어 놓은 성과를 계승하여 한반도 평화와 국제관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이끌 적임자로 평가돼 이사회에서 선임됐다”고 했다. 이번 인사는 올해 3월 이준규 전 이사장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2008년 2월 설립된 연구원은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