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임관한 권세정 육군 제2군단 중령은 2000건 이상 민원을 처리하며 군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육군연락단 요원으로 현장에 파견돼 구조 작전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 작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 전남 지역에 투입돼 피해 복구를 도왔고, 지난 7월엔 자전거를 타던 중 쓰러져 의식을 잃은 80세 어르신을 응급 조치하는 등 대군 신뢰도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대대장 재임 기간 중인 2019년 7월, 12월엔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량 폭발 위험이 있는 상황에도 시민을 구조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권 중령은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지원관 임무 수행, 2019년 6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기간 경호 경비작전 임무 수행 등 국가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도 도왔다. 그는 지휘관으로서 우수한 지휘 능력 또한 보여줬다. 대대장 임무 수행 시 지역방위작전 분야에서 지자체가 선정하는 ‘통합방위작전 최우수 부대’로 2회 연속 선정(광주시, 강원도)됐고, ‘교리 개선 및 전투 발전 요구 제안’ 부문에서 6차례 수상하는 등 군 전투 발전에 기여했다. 권 중령은 “자신이 맡은 임무가 무엇이든 충실히 해내는 것이 군인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조금이나마 헌신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