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올해 후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3일 하반기 장성 진급 인사에서 합참차장에 윤의철(육사 43기) 중장을 임명했다. /연합뉴스

신임 합동참모차장에는 윤의철 육군교육사령관(중장), 육군참모차장은 박주경 육군군수사령관(중장), 공군참모차장에는 정상화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중장 진)이 각각 임명됐다.

육군특수전사령관에는 소영민 31사단장(중장 진), 공군작전사령관에는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방부는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위주의 균형 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작년에 이어 비 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해 사관학교 출신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