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로 김상욱 의원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경선 지역으로 발표한 곳 중 최종 후보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소병훈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기호 1번 김상욱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광역시장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했다.
이날 마무리된 경선에는 김상욱 의원을 비롯해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안재현 노무현재단 울산상임대표 등 3인이 참여했다. 당은 김 의원이 과반의 득표를 해 2차 경선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을 맡다가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작년 5월 탈당해 민주당에 입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