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박규환 중앙당 대변인(영주영양봉화지역위원장 )이 지명됐다. 사진은 2024년 3월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박규환 후보에게 '후보자 추천서'를 전달하는 모습. 2024.3.17/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더불어민주당은 지명직 서삼석 최고위원의 사퇴로 박규환 영주·영양·봉화 지역위원장 겸 대변인을 신임 최고위원으로 지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박규환 지명자는 민주당은 영주영양봉화 전 지역위원장이고 아시다시피 대변인으로 활동을 했다”며 “오늘 비공개 최고위에서 만장일치로 의결이 됐다. 당헌당규 상 전략지역 우선배려라고 하는 취지가 고려돼 있고 그동안 지역위원장으로 대변인으로 당활동 성실히 한 것이 고려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지방선거에서 대구 경북 지역의 지방선거를 선두에서 총괄 지휘라고 이끄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박규환 지명자에 대한 최고위 의결은 다음 당무위 의결을 통해 확정되게 된다”고 했다.

한편, 박 지명자는 대치동 논술 일타강사 출신으로 지난 2024년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영주시영양군봉화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서삼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2월 2일 중앙위원회에서 ‘당원 1인 1표제’와 ‘전략지역 당원 지위 향상을 위한 지명직 최고위원 전략지역 우선 지명’이 의결된 만큼, 더 강하고 단단한 민주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