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 가평군 조정면 현리 군 헬기(코브라 AH-1S)가 추락해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9일 경기 가평군에서 군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등 탑승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두 영웅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탑승자 2명은 준위 계급이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 오전 경기도 가평에서 훈련 중이던 군 헬기가 추락해 두 영웅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소명으로 하늘에 오른 군인들이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삼가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거는 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군은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장 대표는 “비통한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세심하고 꼼꼼한 도움을 드려야 하겠다”며 “국민의힘은 군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영웅들을 올바르게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