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3513> 중국 단체관광객 9월29일부터 무비자 입국 허용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정부가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6일 서울 경복궁에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8.6 ondol@yna.co.kr/2025-08-06 15:58:22/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9월 말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 한시적으로 비자가 면제된다.

국무총리실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열고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정위 규제합리화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오기형 기획위원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여행사가 모객한 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정부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우리 정부도 이에 대응해 중국인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정하고 관계 부처 간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정부는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 추가 방한 수요를 유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인을 위해 우대심사대(패스트트랙) 혜택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국제회의 등 행사 참가를 위해 방한하는 주요 외국인 대상으로 입국심사 간소화 제도를 시범 운영 중이다. 정부는 우대심사대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행사 참가자 기준을 기존 500명 이상에서 300명 이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기준에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도 추가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