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뇌물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 변호인, 지지자들과 함께 출석하고 있다. 김 전 원장은 징역 5년, 보석 취소를 선고받았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김문수 의원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일 열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전용기·김문수 의원이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한 무죄취지 파기환송과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회견 직후 대법원에 탄원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두 의원 외에도 이날 회견에는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모임 상임대표 오동현 변호사,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안진걸, 김용과 함께하는 친구들, 민주구룡회 박성수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 후보자도 김 부원장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취지로 파기환송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하고 나서기도 했다. 정 후보자는 지난 6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억울한 사람 만들지 맙시다”라며 “김용은 무죄다!! 서명 동참합시다!”라며 서명 탄원서를 첨부하며 지지자들에게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일당들에게 돈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1심과 2심에서 징역 5년형을 받고 수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