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최 사흘을 앞두고 특별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배우 박진희,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P4G 서울 정상회의' 특별 대담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담에서 P4G 서울 정상회의 및 탄소중립, 식량안보 및 기후변화, 제로웨이스트 실천 노력 등을 주제로 지구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특별대담영상 '토크'편은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네이버와 다음·카카오톡을 통해 공개된다. /뉴시스

문 대통령은 27일 오전 8시 네이버와 카카오, 유튜브 청와대 계정 등을 통해 공개된 P4G 정상회의 특별영상에 출연해 배우 박진희,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함께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제로웨이스트 실천 노력 등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오는 30일~31일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담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경제 공공-민간 파트너십 국제 협의체다.

이번 특별 홍보 영상은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이라는 주제로 2편이 제작되어 각각 26일, 27일 공개됐다. 26일 공개된 실천편에서는 배우 김선호씨와 모델 한혜진씨가 생활 폐기물을 재활용한 패션아이템 사례를 나누는 방식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들을 소개했다.

27일 공개된 문 대통령 출연의 토크쇼 형태의 대담에서 문 대통령은 " ‘나 혼자만의 노력이 무슨 소용있으랴’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정부와 국가 간 협력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작은 실천” 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지구대통령이 된다면 공약은?’ 이라는 질문에 문 대통령은 “분해 가능한 친환경 어구로 바꾸는 등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수산물 소비 1위 국가임을 언급하며 “해양쓰레기가 가장 염려 된다”, “수산물을 건강하게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 첫날인 30일 개회 선언에 이어 정상세션 연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