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위해 입장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시절 피감기관으로부터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에서 수천억원대 공사를 수주해 ‘이해충돌’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23일 전격탈당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104석에서 103석으로 줄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국민의힘을 떠나려고 한다"며 “당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어떤 부정청탁이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는 안했다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와 관련해 불거진 의혹은 제 개인 관련된 의혹이기에 진실 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또 “무소속으로 부당한 정치공세에 맞서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