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출소 이후 첫 일정으로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이날 0시 특별 사면됐다. 김 전 지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방문 계획에 대해 “새해도 되고 했으니까 조만간 인사 드리러 한번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