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사말을 들은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56.1%로 전주 대비 1.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2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회사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19일 전국 유권자 3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공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8%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56.1%로 전주 대비 1.4%p 상승했다. ‘매우 잘 못함’은 40.0%, ‘잘 못하는 편’은 16.1%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5.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 있었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7%p 내린 40.6%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은 22.6%, ‘잘하는 편’은 18.0%다. ‘모름·무응답’은 전주 대비 0.7%p 감소한 3.3%다.

한편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3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지역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32.6%로 전주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은 2.2%포인트 하락한 29.5%였다.

두 정당의 격차는 3.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8%포인트) 이내였다.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예정된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1주일 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36.1%, 민주당 지지율이 2.4%포인트 하락한 25.6%였다. 격차는 10.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