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이 2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삼성 박닌 공장을 찾아 관계자에게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박병석 국회의장은 2일(현지 시각) 베트남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을 방문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국회 대표단이 이곳을 찾은 것은 한국이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 양국 관계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보여주는 상징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단순히 생산뿐 아니라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더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지난달 31일부터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고 있다. 박 의장은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 등과 만나 한국·베트남 정기 왕복 항공 노선 재개와 특별 입국 절차 제도화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박 의장의 베트남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박상혁 의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 등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