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최근 재산 누락 등이 드러난 김홍걸 의원 등에 대해 “설명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응분의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회의에서 “4·15총선에서 당선된 여야 국회의원 가운데 총선당시 신고재산 지금 신고재산 차이나는 경우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파트 분양권 누락 등으로 10억원의 재산이 추가로 드러난 김홍걸 의원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대표는 이날 해당 의원들의 이름을 거론하진 않았다. 그러면서 자기 당 소속 의원뿐 아니라 야당 의원들까지 언급한 것이다.
이 대표는 “그 가운데는 교정의 변화 등 설명 가능한 경우가 많다”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중앙선관위가 여야막론 철저 조사해서 응분의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도 선관위 조치 보아가며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