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칼럼] ‘극우’가 아니라 민주당 행태에 화난 것이다
계엄 사태 이후 한국 정치판과 공론장에 ‘극우 유령’이 등장했다. 극우를 분석하고 낙인찍는 언론 기사, 여론조사, 논문 등이 쏟아진다. 계엄 찬성과 탄핵 반대, 서울서부지법 사태, 반중 시위 등을 극우로 지목하던 이른바 ‘극우 담론’은 종교와 소수자 등 사회 현상까지 전방위 확산하고 있다. 그 잣대면 성소수자와 이주 결혼을 배척하는 북한 정권이 극우다. 동성애자 스콧 베선트를 재무장관으로 임명한 트럼프는 극좌로 지목될 판이다.
[칼럼 전문 링크]
◇[남성욱의 한반도 워치] 자주파와 동맹파의 대결... 승자는 어느 쪽이 될 것인가
권력 투쟁으로 이어질 노선 갈등의 서막이 올랐다. 대북·대미 정책을 둘러싸고 정부 내 자주파와 동맹파 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좌(左) 자주파, 우(右) 동맹파로 균형 인사를 맞췄으나 집권 6개월도 안 돼 불협화음이다.
[칼럼 전문 링크]
◇[정옥희의 몸짓 탐구생활] 도로 위의 몸짓 읽기
나는 보았다. 그의 고개가 살짝 움직인 것을. 그건 내 앞에 끼어들겠다는 선언이다. 신호 대기하는 동안 내 차와 옆 차 사이로 들어온 오토바이 운전자가 과연 어느 차선으로 들어올 것인가 지켜보고 있었다. 신호가 바뀌자 그는 깜빡이를 켜거나 손짓하는 대신 고개를 내 쪽으로 살짝 돌렸다. 고갯짓은 그가 나의 존재를 의식한다는 표현이었고 나는 그 미세한 몸짓을 읽었다. 그는 곧 매끄럽게 내 차선으로 들어왔다.
[칼럼 전문 링크]
◇[태평로] ‘방글라데시 신호등’ 같은 정권
방글라데시에 가본 적이 있는데 시내 교통이 엉망이었다. 신호등을 보니 파란불과 빨간불, 노란불이 동시에 들어와 있었다. 운전자는 신호를 무시하고 제각각 핸들을 돌렸다. 서로 모순되는 신호가 동시에 들어오니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칼럼 전문 링크]
◇[기고] 방한 관광객 3000만 시대 바라보는 경복궁 플래그십 스토어
‘K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열풍이 여전히 대단하다. 케데헌으로 불이 붙은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이고, 잠시 반짝이다가 사라지게 해서도 안 될 일이다.
[칼럼 전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