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종합대응특위 총괄위원장이 8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특검수사 2단계, 완전한 내란종식을 위한 민주당 대응 방향'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스1

◇[김창균 칼럼] 집권해도 변함없는 내란 타령 11개월째, 허니문 자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1%라는 조사 결과가 지난주 나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유튜브에서 “우리 지지층은 여론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실제 지지율은 더 낮을 것”이라고 했다. 50% 선이 이미 무너졌다는 주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맘때 지지율이 70%를 웃돌았다”며 참고 수치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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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사직했던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에 복귀한 9월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남궁인의 심야 일지] 돌아온 인턴과 레지던트… 혼돈 속 대학병원의 제자리 찾기

16년 전 병원에 인턴으로 처음 입사했다. 대학 병원 인턴은 지금이나 그때나 고된 직업의 대명사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회 초년생 나는 병원에 젊음을 갈아 넣어야만 했다. 당시 인턴은 노동시간에 대한 기준이 없었다. 주말과 야간 근무. 출퇴근의 경계조차 모호했다. 병원에서 한 주를 꼬박 일하고 토요일 밤에 퇴근했다가 일요일 아침에 다시 출근하는 게 일반적인 스케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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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화의 함께 들어요] [26] 소녀시대를 주목한 롤링스톤

최근에 한국 포함 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일제히 관심받고 있는 음악 리스트가 있다.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에서 선정해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노래 250′이다. K팝 음악이 다수 포함돼 한국에서도 화제다.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37위, 블랙 핑크의 ‘뚜두뚜두’가 142위, 소녀시대의 ‘Gee’가 170위, 뉴진스의 ‘Hype Boy’가 206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미시 엘리엇의 힙합 고전 ‘Get Ur Freak 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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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에 자개 붙이는 모습.

◇[윤주의 이제는 국가유산] 나전칠기, 이젠 외국인이 반하는 한국 감성

나전(螺鈿)은 옻칠한 나무에 전복이나 조개껍질을 상감(象嵌)하는 기법이다. 검은 옻의 바탕이 어둠이라면 자개는 그 위에 새겨진 바다의 빛이다. 하여 고 이어령 전 장관은 ‘우리문화 박물지’에서 나전칠기를 “어둠에 빛을 새기는 예술”이라 표현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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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3라인 기공식에 참석한 고 이병철(맨 오른쪽) 삼성그룹 창업자와 이건희(오른쪽에서 둘째) 회장

◇[경제포커스] 30년 전 삼성·대우는 화웨이·BYD만큼 무서웠다

“지금 화웨이나 BYD의 모습은 정확히 20년, 30년 전의 삼성이고 대우일 뿐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중국 기업 관계자가 “중국 첨단 기업들의 급성장이 무섭다”는 말에 이렇게 응답했다. 명운을 건 대규모 투자, 실패를 불사하는 저돌성, 목표를 위한 집요함에 대한 얘기였다. 이 말의 진짜 핵심은 ‘그들이 우리를 닮았다’는 데 있지 않다. ‘우리가 더 이상 이전의 우리를 닮지 않았다’는 데 있다. 중국이 우리의 성공 방정식을 활용해 미래로 달려가는데, 정작 우리는 그 유산의 첫 장마저 잊어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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