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희의 커피하우스] 민심은 길 잃고 여론은 혼탁, 그 사이로 폭주하는 정치
구글 검색창에 영어로 ‘한국 의회(Korea parliament)’를 치면 ‘싸움(fight)’이라는 단어가 자동 완성된다. 알고리즘 추천 콘텐츠는 그동안 외신을 타고 전해졌던 국회의 극렬한 몸싸움 현장 영상들이다. 의사봉이 있는 국회의장석을 둘러싸고 국회의원들이 몸으로 막고 부딪치며 서로 엉겨 있는 모양은 미식축구를 무색하게 하는 볼거리다. 그렇다고 특별히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다. 신생 민주주의 국가 의회에서는 흔한 장면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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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칼럼] 격변의 한반도 ‘강대국 암투’ 속 우리의 길은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은 새로운 국제정치의 단면을 드러냈다. 시진핑 주석·푸틴 대통령과 함께 천안문 망루에 선 김정은의 모습이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북·중·러 세 정상의 만남은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 정세에 적잖은 파장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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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콩비지와 첨단 산업
어려운 삶 함께 버텨온 아내를 함부로 내치지 말라는 말이 한때 퍽 유행했다. ‘먹물기’를 과시하는 듯 자주 읊조리던 경구, “조강지처불하당(糟糠之妻不下堂)”이다. 남성 위주의 옛 왕조 시대에 일찌감치 자리 잡은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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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알퍼의 런던 Eye] K컬처의 다음 행보
내가 한국을 떠나 영국으로 돌아온 2019년 말, 한류는 영국에서도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 당시 한류의 인기는 일부 그룹에 편중됐다. 그러나 이후 BTS의 백악관 방문,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오징어 게임’에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영국인들의 스크린을 점령하더니 이제 내가 사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초등학생들이 로제의 ‘아파트’를 흥얼거리며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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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2030] 콘크리트 ‘야생’ 서울
서울에도 도시 어부가 있다. 최근 ‘한강 어부’ 체험을 다녀왔다. 어부의 삶을 취재하러 한강에 간다고 하자 주변에선 “그게 무슨 어부냐”고 물었다. “낚싯대로 고기 몇 마리 낚아 파는 것 아니냐”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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