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칼럼] 비전은 없고 반대만 하는 국민의힘은 낡았다
새는 좌·우·꼬리 세 날개의 균형으로 난다. 어느 날개든 망가지면 못 난다. 정치도 진보·보수·중도의 균형이 필요하다. 그래야 국가가 튼실하게 전진하고 국민의 삶이 평안해진다. 안타깝게도 작금 상황은 정치 균형이 무너졌다. 민주당 지지자 눈에는 흡족할지 몰라도, 국가와 국민 측면에서는 위태로운 형국이다. 그것은 민주당 책임이 아니다. 민주당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자기 정치를 충실하게 펼치고 있을 따름이다.
[칼럼 전문 링크]
◇[박성민의 정치 포커스] 민주당, ‘당심’만 좇으면 ‘민심’ 잃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지난 5월 대법원 전원 합의체의 파기환송을 ‘조희대의 난(亂), 사법 쿠데타’로 규정하고 “대법원장이 그리도 대단하냐, 대통령 위에 있느냐, 국민의 탄핵 대상 아니냐”며 거칠게 몰아붙였다. ‘대법원장 사퇴 압박’과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에 대한 “원칙적 공감” 논평으로 논란을 빚은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대법원장을 “임명된 권한”으로 표현했다. 박주민 의원은 “사건을 배당하는 절차에 대해 국회가 좀 관여하겠다는데 이게 재판권 침해라는 게 이해가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모두 놀라운 인식이다.
[칼럼 전문 링크]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노예의 삶이 싫다”는 외침
수레의 바퀴 간격과 글자체를 표준화하는 작업은 중국을 처음 통일한 진시황(秦始皇)에게 매우 중요했다. 이른바 ‘거동궤, 서동문(車同軌, 書同文)’이다. 드넓은 중국 전역을 하나로 이끌기 위한 문물과 제도의 통일화 작업이었다.
[칼럼 전문 링크]
◇[팀 알퍼의 런던 Eye] 영국의 독서를 배우자
1200년대 초반 고려의 수도 개경에 파견된 몽골 사신단은 진귀한 공물인 종이 10만 장을 가지고 돌아갔다. 그 당시 한반도는 문해(文解)의 허브나 다름없었다. 그 증거는 한국의 중요 문화유산, 해인사(海印寺)에 보관되어 있는 팔만대장경이다. 이렇게 한국인들은 독일의 구텐베르크보다 200여 년 앞서 책을 인쇄하고 있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인 세종대왕 또한 문해를 중시해 백성들에게 한글이라는 귀한 선물을 주었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 ‘구운몽’, 역사적인 가치가 풍부한 ‘삼국사기’, 놀라운 의학 사전인 ‘동의보감’ 등 많은 걸작으로 한국은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칼럼 전문 링크]
◇[동서남북] 베네수엘라 향한 ‘삶이여 영원하라’는 절규
“Revolutionaries wait(혁명가들은 기다려)/ For my head on a silver plate(내 머리가 은쟁반에 올려지길)~.”
지난달 26일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대표곡 ‘비바 라 비다’가 시작되자 9만 관객이 일어나 떼창을 했다. 무대에 오른 악사(樂士) 20여명도 바이올린과 첼로를 켜며 노래했다. 이들은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 소외된 어린이·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클래식 영재들을 발굴하는 ‘엘 시스테마’의 원조다.
[칼럼 전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