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 건진을 직접 만났던 인사에게 들어보니
3년여 전 새 정부 출범 직후 일이다. 한 준(準)공기업 대외 협력 간부는 현직 대표 재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따라붙는 ‘(대표)사퇴 압박’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가까웠다. 대표와 동반 생명 연장을 꿈꾸던 그는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때 평소 가까이 지내던 검찰 관계자가 귀띔했다. “건진을 만나보면 도움이 될 거다.” 소문만 무성하던 그 도사. 정말 통할까. 반신반의(半信半疑)했지만 상황이 급박했다. 게다가 ‘검찰 추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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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독재와 전제의 새 진영
‘한참’이라고 할 때의 ‘참’은 한자다. 공문서와 공직자 이동을 위해 설치했던 옛 역참(驛站) 제도의 그 ‘참(站)’이다. 조선 시대 기준으로 참과 참 사이는 대개 25리(약 10㎞)니, 그 거리를 가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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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알퍼의 런던 Eye] 이민 정책으로 저출생 해결?
한국의 저출생 위기는 널리 알려져왔다. 지난해 출생률이 9년 만에 반등했지만 전체 인구는 2020년 정점을 찍은 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인구 전문가들은 60년 후 한국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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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2030] 반려 앵무새와 산다는 것
집안 ‘식구’가 곧 첫돌을 맞는다. 아빠는 “돌잔치를 해주자”고 했다. 조금 당황스러웠다. 그 식구가 반려 앵무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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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원의 어쩌다 마주친 문장] 밤하늘의 별들처럼
이사하는 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영혼까지 털려버린 기분이다. 절대 못 준다는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몇 달간 실랑이하고, 겨우 이사하자마자 인터넷이 되는 곳을 찾아 밀린 일들을 처리해야 했다. 일주일이 지났건만 집 안 꼴은 이사를 방금 끝낸 상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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