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은 2025학년도(작년 3월~올 2월) 기부 모금액이 총 830억4055만원으로 4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536억원) 대비 54.9% 늘었다. 전체 기부자 수는 1만2615명으로, 이 중 개인·환자(7469명)가 59.2%에 달했다.
최고액 기부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203억원 상당의 고려해운 주식 4400주를 기부한 고(故) 이민후 후원자였다. 연예계에서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자폐스펙트럼장애 전문 치료센터 설립을 위해 50억원을 기부했고,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과 배우 변우석이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해 각각 2억원, 1억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