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상 받는 김광태(오른쪽 두 번째) 대림성모병원 회장/대림성모병원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회장(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 48차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세계병원대회는 IHF 제네바대학병원(HUG)이 10~13일 주최 및 주관한 행사로 90여 국의 보건의료전문가 및 병원종사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이 수상한 공로상 시상식은 지난 12일 열렸다.

김 회장은 대한병원협회와 국제병원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세계 병원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국제병원연맹 회장 재임 시절에는 세계 우수 병원과 혁신 사례를 시상하는 ‘IHF 어워드’를 제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