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4일 신규 확진자는 6주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만21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는 7602명, 전주 같은 요일보다는 1만 3089명 줄어든 숫자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일요일 기준으로 지난 7월 24일(6만5369명) 이후 6주 사이 최저치다.
다만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548명으로, 전날(520명)보다도 28명 늘어났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4일 이후 계속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많은 79명이었다. 이들 중 50명(63.3%)이 80대 이상이었고, 70대가 21명, 60대가 4명, 50대 3명, 40대 1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82명 감소한 241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전날 0시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중단했다.
다만 해외 유행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입국 1일 이내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계속 받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