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대 중반으로 일요일 기준 14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5433명. 지난 22일(6만8632명)과 23일(6만8551명)에 이어 사흘 연속 6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일요일 기준으론 지난 4월 17일(9만2970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다. 1주 전인 17일(4만326명)보다는 1.6배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으로 전날(140명)보다 6명 늘었다. 1주 전인 지난 17일(71명)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 이 역시 6월 3일(160명) 이후 51일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적은 18명이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7명(38.89%)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5명, 60대 4명, 50대 2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873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인 위중증 병상의 전국 가동률은 21.3%(1458개 중 311개 사용)로, 전날(18.9%)보다 2.4%포인트 상승해 20%를 넘어섰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8만8171명으로, 전날보다 2만9601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