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보건소 의료진들이 도와주고 있다./연합뉴스

22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1만명을 넘어섰다. 오후 6시 집계에서 이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1만332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8만6372명)보다 2만6951명 많다.

수도권에서 6만3410명(56.0%), 비수도권에서 4만9913명(44.0%)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2만8734명 ▲경기 2만7125명 ▲인천 7551명 ▲부산 6420명 ▲경남 6384명 ▲대구 5788명 ▲경북 4907명 ▲광주 4073명 ▲충남 4056명 ▲대전 3731명 ▲울산 3449명 ▲강원 2843명 ▲충북 2751명 ▲전남 2010명 ▲전북 1659명 ▲세종 1042명 ▲제주 800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한 이래 신규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439명→9만3131명→10만9822명→10만2208명→10만4827명→9만5361명→9만9573명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 평균 9만9337명 수준이다.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11만명을 넘은 건 처음이다. 21일부터 진단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