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이민호(34)와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기자 연우(25·본명 이다빈)가 영화관 데이트 사진에 “지인들과 함께 있었다”고 해명했다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3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심야 영화 데이트를 즐겼다며 같은 차에 타는 사진도 공개됐다.
이에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영화관 데이트 사진엔 “둘이 간 게 아니라 지인들과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나려던 찰나 이번엔 방역수칙 위반 의혹이 발목을 잡았다. 디스패치가 영화관 사진 촬영 시기를 공개하지 않은 탓에 이민호, 연우, 지인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에 만난 게 아니냐는 의심이 잇따랐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지난달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돼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제한되고 있다.
이에 이민호 소속사 측은 “연우와 지인들이 영화를 보러간 날은 7월 1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였다. 5인 이상 집합 금지 시절이라 문제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친 상태다. 모모랜드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한 연우는 오는 9월 방송되는 KBS2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