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등장한 6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한 승객이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국내에서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델타플러스 변이는 델타 변이처럼 전파력이 강한 데다 항체에 내성도 있어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유럽에서 처음 발견됐고, 현재까지 10여개 국가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국내에서 델타플러스 변이 사례가 2명 확인됐다”며 “첫번째 사례는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으로, 현재까지 접촉자 등을 검사한 결과 동거 가족 1명 외에 추가 확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두번째 사례는 해외 유입 사례로, 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