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리 두기 단계와 상관 없이 실내에선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써야 한다. 방역 수칙은 완화하지 않기 때문이다. 7월부터 백신 1차 접종자나 접종 완료자도 실외에선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실내에선 써야 한다. 실외라도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행사 장소라면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

수도권 중학교 등교수업이 확대된 14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실내에서 운동할 때나 무도회장·놀이공원‧워터파크·상점‧마트‧백화점·이미용실 등에서 마스크를 항상 쓰고 있어야 한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도 마스크를 쓰고 노래를 불러야 한다. 2인 이상 같이 노래를 부르는 건 안 된다.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밥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를 제외하고 마스크 쓰는 건 이전과 같다. 목욕탕·찜질방 등에서도 탕이나 발한실(사우나실)에 들어갈 때를 제외하면 탈의실 등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샤워할 때 마스크를 벗는 건 당연하지만 샤워하면서 서로 대화하는 건 금지다.

새로운 거리 두기 체제에서도 영화관·공연장이나 스포츠 관람을 할 땐 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는 건 마찬가지다. 물과 무알코올 음료를 마실 때만 마스크를 잠시 벗을 수 있다.

실내 체육시설이 3단계까진 운영 시간 제한이 없고, 4단계부터는 밤 10시 이후 운영을 제한하는데, 수영장은 3단계부터 밤 10시 이후 운영을 제한한다.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