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10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5일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95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다.
14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9296건이다. 부산 북구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14일 부산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54명이 나왔다. 서울 22명, 경기 6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는 38명이 확진됐다. 지난 1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102명→84명→110명으로, 100명을 넘은 것은 세 차례 있었다.
위중 중증 환자는 82명으로 전날보다 3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39명이다. 이날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내 신규발생 확진자가 일주일째 60명 내외였으나 부산에 소재한 요양병원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90명대로 늘어났다”며 “한순간의 방심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방역관리에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