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1.삐뚤빼뚤 그림 그대로…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형 만드는 ‘고마저씨’

아이들의 그림이 인형이 되어 돌아오는 특별한 우체국이 있습니다. 이름은 ‘고마우체국’인데요. 이곳에서는 북극곰 ‘고마저씨’와 펭귄 ‘오로라’들이 아이들의 편지를 받고, 뚝딱뚝딱 인형을 만듭니다. 인형들은 크리스마스 즈음 아이들에게 배송되지요. 동화 속 이야기냐고요? 아닙니다. 고마컴퍼니 박성일 대표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박 대표는 큰 아픔을 겪으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는데요. 박 대표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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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Sports Community

2. 나고야 마라톤 42.195km 완주기

일본 나고야에서 첫 풀코스 마라톤을 뛰었습니다. 매해 약 2만명의 여성 주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여성 마라톤 대회입니다. 올해는 엘리트 선수를 포함해 1만7101명이 참가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돼 풀코스를 뛰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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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부터 '동네마실급'까지 그린 러닝화 계급도. /인터넷 커뮤니티

3. ‘계급도’라는 지옥도

물건 하나를 검색해보시라. ‘계급도’부터 뜬다. 치킨, 운동화, 지갑, 유모차, 대학과 부동산 등 온갖 물건과 소속에 ‘급’과 ‘서열’을 매긴 피라미드 그림 말이다. 거기엔 왕과 양반과 천민, 중앙귀족과 지방호족이 있다. 그것은 당신이 몇 티어에 속하는지, 어떤 계급을 대물림할 것인지 묻는다. 그 지옥도를 해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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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전에 충남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여행객들이 해변으로부터 1.5km 떨어져 있는 무인도 '석대도'를 오가고 있다. 때아닌 파래가 밀려와 해변 암초들이 연둣빛으로 덮어 봄기운을 더했다. /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4. ‘신비의 바닷길’ 걷고 도다리쑥국에 주꾸미 퐁당! 충남 무창포에서 만난 봄의 맛

대개 매월 보름이나 그름쯤에 바다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충남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물때에 따라 여행의 성패가 갈리는 곳입니다. 가을에 신비의 바닷길 걷기 축제가 있지만, 1년에 한 번 그 신비의 바닷길을 걸어보고 싶다면 4월 1~3일 이른 아침을 추천합니다.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에서 봄맛도 보고, 때마침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석대도’까지 ‘체크인’ 할 기회. 때마침 섬 전체를 한국 정원으로 꾸민 ‘죽도 상화원’도 운영 재개에 들어갔고, 닭벼슬섬은 ‘야경 맛집’으로 변신했다는 소식에 지난 20일 야간 경관 조명 점등식 날 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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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이 영상미디어 인턴기자

5. 카페 화장실, ‘메뉴’가 되다

경기도 의정부의 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 ‘화장실 이용 요금 5000원’ 안내판이 나붙었습니다. 키오스크에 ‘화장실 이용(1인 1회) 2000원’ 결제 항목을 추가한 카페도 등장했죠. 미국 스타벅스는 지난해부터 화장실 무료 개방 정책을 없앴고요.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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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교보문고 번따’ 챌린지. /SNS

6.교보문고는 왜 ‘번따’의 성지가 됐을까

“책 보러 갔다가 번따(전화번호 받기) 당했어요.”

대형 서점이 요즘 미혼 남녀 사이에서 뜻밖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커뮤니티와 SNS에서 ‘교보문고가 번따 성지’라며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는 글이 번지면서 시작된 유행입니다. 서점과 연애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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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서울 마포구의 ‘노고산파크골프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마포구청

7.파크골프·AI운동실·피부 관리… 경로당이 달라졌어요

경로당은 주로 담소와 모임 중심의 ‘만남의 공간’ 성격이 강했습니다. 상담·교육·건강 등 서비스는 노인복지관 중심으로 제공됐는데요. 최근 60~70대 ‘액티브 시니어(활동적 장년)’가 경로당 이용의 주역으로 떠오르면서, 취미를 적극 공유하고 건강을 설계해 나가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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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 속에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8.보이지 않는 불안의 전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 이후 전 세계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각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중 일본에서 들려온 소식이 눈길을 끕니다. 화장지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인간은 큰 위기 앞에서 본능에 먼저 흔들리고, 그 불안이 전염돼 비이성적인 집단행동을 보이는 나약한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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