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억대 연봉보다 좋은 건, 되찾은 내 이름 석 자”
올해 예순다섯인 임정열 영설계에프엔씨 전무는 공부 하나로 인생 역전을 이뤄냈습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렵게 자란 그는 40대 중반까지도 우유 배달과 입주 청소 등으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지만,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벼랑 끝에서 그가 붙잡은 것은 바로 공부. 쉰을 넘겨 소방기술사와 건축기계설비기술사 자격증을 따낸 그는 지금 억대 연봉을 받는 베테랑 전문가가 됐습니다. 그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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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에서 역사는 어떻게 블록버스터가 됐나
조선 단종의 짧은 생과 공동체의 연대 의식을 그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드라마 열풍은 뿌리가 깊죠. 역대 천만 영화 중 44%가 시대물일 정도입니다. 왜 우리는 그토록 많은 사극을, 아니 역사의 교훈을 찾아헤매는 것일까요. 현재의 못 다한 이야기가 많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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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왜 지금 단종이 떴을까
조선 6대 왕 단종은 오랜 기간 사극의 단골 소재였지만, 주인공이었던 적은 드물었습니다. 1000만 관객 등극을 목전에 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그런 단종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입니다. 온라인 상에선 일찌감치 “단종오빠” “단종통(痛) 앓이” 등 신드롬급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2026년 단종은 어떻게 1000만 관객과 공명(共鳴)하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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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 아파트 오지 마세요
지름길 이용하려다 쫓겨날 수도 있습니다. ‘입주민 전용 목줄’ 없는 반려견도 출입이 반려됩니다. 단지 내에 외부인을 들이지 않으려는 아파트가 늘고 있기 때문이죠. 민폐객으로 인한 치안 불안이 늘었다는 이유지만, 통행권 제약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만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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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외 미식 관광객 유입은 빛, 공정성 논란은 그림자”
미쉐린 가이드가 한국 진출 10주년이라는 이정표를 찍었습니다. 1900년 프랑스에서 운전자를 위한 식당·주유소 위치와 타이어 교체법을 담은 ‘무료 안내 책자’로 출발한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외식·미식 지형을 어떻게 흔들어 놓았을까요. ‘아무튼, 주말’이 음식·외식 전문가 10명에게 그 명암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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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국은 동족도 아니다”라는데... 北서 소 방목하고 톳 키우겠단 지자체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한국을 동족의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형태의 남북 교류든 2019년 이른바 ‘하노이 노 딜’ 이후 올 스톱 상태인데요. 남북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은 상황에 북한 개별 도시의 역사와 행정, 산업, 사회·문화, 교통 등을 아우르는 ‘북한지리지’가 잇따라 출간돼 이목을 끕니다. 북한이 저렇게 단단히 빗장을 걸어 잠근 마당에 북한 도시들을 연구하는 건 무슨 효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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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등대 여권’에 도장 찍으러 울릉도까지 간다고?
전국 각지의 등대가 주말이면 사람이 몰리는 명소로 변하고 있습니다. 여권 형태의 책자 ‘등대 여권’ 때문인데요. 날씨가 풀리며 상춘객 사이에 ‘스탬프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장에 비치된 전용 스탬프를 책자에 찍어, 여권 사증란처럼 채워 가는 방식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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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결국, 내가 해내야 하는 일
나를 가로막았던 장애물을 허물어 길을 내는 일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오직 나만의 몫입니다. 지금 마주한 장애물을 피하지 않고 길을 여는 수단으로 삼을 때, 우리는 비로소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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