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질도 가난도 끊을 수 없었던, 4대째 이어온 소리꾼 핏줄
드라마 ‘정년이’의 흥행으로 여성국극이 다시 조명을 받았습니다. 국악계 대모 홍성덕 명창은 50~6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여성국극의 부활을 위해 혼신을 다해왔는데요. 홍 명창 가문의 소릿길은 어머니 김옥진 명창부터 시작해 딸 김금미 명창, 외손녀 박지현이 잇고 있습니다. 모계 쪽으로 4대(代)가 소리꾼의 길을 걸어온 것이지요. 소리로 대를 잇고, 전통을 지키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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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수 기원하며 먹던 가래떡, “반복해 뽑아야 쫄깃하고 안 끊겨”
설 연휴가 다가오면 떡집은 분주합니다. 1~2주 전부터 밀려드는 단체 배달과 선물용 떡 주문 때문인데요. 설 연휴에 해외여행 가는 집이 늘었다지만, 여전히 설은 떡집 대목입니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남구로시장의 한 떡집에서 직접 가래떡을 뽑고, 썰고, 포장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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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층간 소음 위로금’ 얼마면 될까요?
살인까지 부르는 층간 소음, 새로운 해결 방안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음을 참는 조건으로 ‘층간 소음 위로금’을 합의해 이웃끼리 정기적으로 주고받자는 것이죠. 액수는 얼마가 적당할까요? 실효성은 있을까요? ‘아무튼, 주말’이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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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속도로 달리다 막히면 핸들 꺾어 ‘로컬100’ 명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초 ‘2026-2027 로컬100’(로컬100 2기)를 선정했습니다. ‘지역 문화 매력 100선’으로도 불리는 로컬100엔 지역 문화 명소 66개가 포함돼 있는데요, 이중 이번 설에 고속도로 막힐 때 잠시 핸들 꺾어 틈새 여행 즐겨볼 만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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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폼나게, 확실하게... MZ의 기부와 봉사법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와 봉사, 옛날엔 은퇴할 무렵, 시간과 금전에 여유가 있을 때 하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2030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일찍부터, 작게라도 일단 행동합니다. ‘돈쭐’도 내고 자랑도 합니다. 제대로 된 기부인지 확인하고, 남의 선행에 사심없이 환호하고, 실시간으로 확산시킵니다. 이게 MZ의 화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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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뉴욕 맨해튼에 퍼지는 익숙한 군고구마 냄새
금발의 서양 여성이 군고구마에 김치까지 얹어 먹습니다. 한국인의 대표 겨울 간식 군고구마가 미국인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에서는 샌드위치 대신 군고구마가 든 종이봉투를 쥐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직장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값싼 점심 식사 대용으로 찾기 시작했지만, 맛보고 나니 반했다는 거죠. 고구마를 활용한 간식·빵·디저트가 ‘K고구마’로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뉴욕 한식당 ‘주아’에서는 ‘고구마 주악’을 디저트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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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6년 벽두에 들이닥친 “2016년으로 돌아갈래”
요즘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를 열면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고 유치하지만 ‘힙한’ 느낌이 드는 과거 사진이 쏟아집니다. #2026isthenew2016 #2016vibes #backto2016 등의 해시태그가 따라붙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 ‘10년 전 감성’을 그리워하는 향수가 번지고 있습니다. 그때의 우리는 뭐가 달랐을까요, 무엇이 애틋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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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마음의 끈을 묶는 시간
설은 본래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 마음으로 출발하자는 뜻을 담은 날입니다. 새해의 안녕을 빌고 복을 기원하며 가족과 이웃의 안부를 묻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빠듯한 현실 속에서도 이번 설은 잠시 숨을 고르고, 올 한 해를 지탱할 마음의 끈을 단단히 묶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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