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쫀쿠 광풍을 이해하는 7대 키워드
2월 첫주 지난 연말부터 두바이 쫀득 쿠키, 두쫀쿠가 전국을 강타했죠. 이 찹쌀떡만한 간식이 엄청난 바이럴에 올라타면서 품귀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철물점, 이불집, 개 간식집에서도 만들어 팔았다고 하죠. 기존 ‘탕후루’ 열풍보다 위력적이었다는데, 불과 두어달 만에 ‘끝물이 보인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한국에서 디저트 유행은 왜 이렇게 점점 더 강렬해지고, 주기는 더 짧아지는 걸까요? 두쫀쿠에 드러난 한국의 깊은 불황과 소외 공포, 유행 중독과 잔혹한 자영업계의 현실을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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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쫀쿠’ 지나가도 ‘겉쫀속바’는 계속될 것”
몬트쿠키는 전국을 강타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광풍’의 진원지입니다. 두쫀쿠를 국내에서 처음 개발해 대히트를 쳤죠. 이윤민 몬트쿠키 대표를 김포 본점에서 만났습니다. 이 대표는 “아르바이트생까지 합쳐 직원 110여 명이 하루 3교대로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쉴 새 없이 두쫀쿠를 생산하고 있다”며 “두쫀쿠 하루 생산량은 3만여 개, 하루 매출은 약 1억3000만원 정도”라더군요. “두쫀쿠의 인기는 식더라도, 지금의 동그란 만두 형태와 겉쫀속바 식감은 하나의 디저트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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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절세냐, 탈세냐... 끊임없는 ‘1인 기획사’ 논란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대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으며 연예계 ‘1인 기획사’를 둘러싼 과세 회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에는 배우 이하늬, 유연석, 조진웅, 이준기가 추징금을 납부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역시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인 기획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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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겨울의 끝자락에 땅끝 해남으로 달려간 이유는?
한반도 땅 끝에 자리한 전남 해남은 시방 계절의 경계에 있습니다. 늦겨울과 초봄, 두 계절의 풍경이 공존하는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한쪽에선 동백이 꽃을 피우고, 또 한쪽에선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가 떠날 채비를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흥사’는 민낯을 드러내는 겨울에 부처님 능선을 감상하기에 좋답니다, 고산의 대표 시조인 ‘오우가’를 테마로 한 ‘오우가정원’도 둘러보고서 맛본 짱뚱어탕은 어땠을까요? 해남 겨울 배웅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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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거 앞두고 또 ‘우후죽순’ 출판기념회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전국에서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르고 있다. 겉으로는 책 출간 행사지만, 실상은 세력 과시와 자금 확보를 노린 ‘수금회’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판기념회만을 위한 함량 미달의 일회용 책도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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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하나의 광화문, 현판은 두 개?
한문이냐 한글이냐, 수십 년 치열한 공방전으로 수난을 겪어온 광화문 현판이 ‘1+1’이라는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한글로 쓴 현판을 한문 현판 밑에 추가 설치하는 방침을 문화체육관광부 측이 밝혔기 때문이죠. 한글 단체는 반색했고, 역사학계는 우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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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최전성기 맞은 K팝, 국내 원조 팬들은 왜 섭섭할까
K팝과 한국 대중문화가 전 세계의 눈과 귀를 점령하고 있다. 하지만 풍요 속의 빈곤이랄까. 나의 아이돌이 전 세계를 누비며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게 뿌듯하지만, 국내 팬들은 어딘가 허전하고 소외되는 것 같다는 배신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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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오늘의 선택이 만드는 차이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 연구팀은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40년까지 신규 암 발생이 5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을지, 얼마나 몸을 움직일지, 그리고 나를 해치는 습관과 어떻게 작별할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암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완전히 막아낼 수는 없어도, 적어도 내 삶의 키를 쥐고 더 안전한 방향으로 나아갈 주도권은 우리 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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