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장 동백장 받은 치과의사 박윤규 원장.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1. 스물에 오른발 잃었지만, 환갑엔 소외된 이들과 매일 함께 걷는다

경남 창원에서 29년째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박윤규 원장은 스무살이 되던 해 열차 사고를 오른 무릎 아래 절반 정도를 잃었다. 철도 공무원으로 서울기관차사무소에 발령받은지 4개월만의 사고였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대입에 도전해 치과의사가 됐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후에도 봉사 영역에 에너지를 쏟았다. 해외 의료봉사, 창원 교도소, 다문화 가정, 보훈 가족, 국군장병 강의·성금 등 ‘현재 진형형’ 봉사만 10가지를 넘는다. 지난 6월에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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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2. 도우룸부터 울프강까지, 광화문 新 미식 대전

광화문 한복판에서 미식 대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쉐린 2스타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뉴욕 최고 스테이크 하우스의 국내 2호점까지. 광화문의 새 맛집들이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눌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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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커플, AI일까?

3. “와, 대박! 근데 AI 아니야?”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세상이 왔다

인터넷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혹시 AI로 만든 건 아닐까?’ 의심해본 경험 있으신가요? 생성형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습니다. 6·25전쟁 당시 한미 커플의 흑백 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이 역시 진위 논란이 일었죠. AI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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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처럼 귀한 대접을 받는 흰 송로버섯. /피에몬테주정부관광청

4. 땅속의 다이아몬드, 와인의 왕, 악마의 잼, 금빛 파스타… 모두 여기가 고향이었네

토리노, 들어본 적 없다고요? 이탈리아 북서부에 있는 손꼽히는 미식의 도시입니다. 명품 초콜릿 잔두야와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누텔라, 최초의 에스프레소 머신과 세계적 커피 기업 라바짜가 토리노를 중심으로 탄생했지요. 서양 3대 진미로 꼽히는 ‘땅속의 다이아몬드’ 송로버섯과 ‘와인의 왕’이라는 바롤로(Barolo)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음식에 관심 있다면 토리노와 피에몬테를 찾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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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공 프레임 선반 장식장. 스티커에 달린 나사나, 벽지에 미세한 구멍만 내 꽂는 '꼭꼬핀'에 건다. 집값 폭등과 1인 가구 증가로 전·월세 거주자가 늘면서, 집에 흠집 안 내는 무타공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쏟아져나온다. /무타공마켓

5. 무타공 인테리어가 뜨는 이유

자기 집 없는 전월세 세입 가구가 전국 1000만 가구에 육박합니다. 벽에 못 하나 마음대로 못 뚫는 ‘집 없는 설움’도 천만명이 겪고 있죠. 그 설움, 신박하게 날리는 법 같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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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천국이 된 부천역 일대 모습. /주민욱 영상미디어 기자

6.부천역 일대 점령… 공포의 생방송族

길거리 음주, 풍기문란, 폭행 등 범죄까지…. BJ, 유튜버, 스트리머 등으로 불리는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들이 몰려 부천역 일대가 시름하고 있습니다. 민원 쇄도, 경찰 단속에도 계속되는 엽기 행각.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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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에 밥 말아먹기/인스타그램

7.‘밥메리카노’를 아십니까

아메리카노에 밥을 말아 먹는 조합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먹어 본 자들 반응은 의외로 나쁘지 않은데요. 아메리카노 뿐 아니라 과자도 밥이랑 먹습니다. 안 어울릴 것 같은 음식을 밥이랑 먹는 한국인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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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7일 충청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충남 당진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수해의 흔적을 복구하고 있다. /장경식 기자

8. 서로를 잇는 마음

영국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인간을 “이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정의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 정의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봉사를 위해 땀 흘리는 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인간의 내면에 자리한 연대와 선의의 본능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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