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이틀째인 2일 오전 부산 남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김동환 기자


부산에서 유흥업소발 코로나 감염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3일 “전날 오후 6명, 3일 오전 57명 등 6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01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30명대에서 60명대에 이르기까지 신규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3일 추가 확진된 이들중 유흥업소와 관련한 감염자는 38명이었다. 이용자가 8명, 접촉자가 30명이었다.

이에 따라 유흥업소발 감염자는 232명(종사자 50명, 이용자 60명, 접촉자 122명)으로 늘어났다. 전날까지 확인된 유흥업소 관련 감염자 92명은 가족 28명, 지인 13명, 직장 동료 13명, 실내체육시설 접촉자 35명, 학교와 학원, 교회 각 1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전날 집단감염이 확인된 부산 사하구 목욕탕 겸 스포츠시설에서는 이용객 9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이 시설 누적 확진자는 34명에 이르고 있다. 보건당국은 시설방문자 1880명중, 777명을 검사했다. 일반 병상 367개 중 283개 병상이 사용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