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서 폭설에 간이 창고가 무너져 70대 남성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12시 26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한 가정집에서 A(77)씨가 무너진 간이 창고 잔해에 깔렸다. 인근을 지나던 이웃 주민이 현장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무너진 창고는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졌으며, 사고 당시 20㎝가량 눈이 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창고가 무너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