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는 만큼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이른바 ‘슬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집 근처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만큼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특히, 슬세권 아파트는 주변 환경뿐만 아니라 단지 내 환경부터 남다르다. 주상복합이나 주거복합단지처럼 단지 안에 상업시설부터 업무, 문화시설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곳일수록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대표 슬세권 아파트 ‘광교중흥S클래스’의 3.3㎡당 매매가는 4414만원으로 수원 영통구 최고가를 기록했다. 영통구 평균(3.3㎡당 2010만원)과 비교하면 무려 두 배 이상 비싸다. 이곳은 단지 내에 약 60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를 갖춘 데다, 주변으로 광교호수공원과 갤러리아백화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등이 모두 밀집한 슬세권을 자랑한다.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단지 내 인프라까지 잘 갖춘 슬세권 단지가 인기다. 지난해 분양한 주상복합단지 중 ‘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162 대 1)’, ‘청계SK뷰(183 대 1)’,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111 대 1)’ 등 3곳이나 100대 1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단지 내 인프라까지 잘 갖춘 슬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16-1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를 꼽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의 랜드마크인 ‘청주 센트럴시티’ 내 주상복합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사업은 2015년 발표된 청주시의 ‘2030 청주시 도시기본계획’에 의거 역세권(터미널) 개발이 구체화 되면서 추진됐다. 낙후된 터미널과 주변 개발을 통해 청주의 관문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지난해 6월 충북의 최대 숙원이던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건설’이 확정되면서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사업은 더욱더 관심이 집중됐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청주를 중심으로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연결축이다. 막대한 경제적 효과가 창출되어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아파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 센트럴시티’는 청주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청주 유일한 복합문화단지로 현대아울렛 청주점(예정), DA관을 갖춘 메가박스(예정), 페스티벌 가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들어서는 대형 패션몰과 F&B 기능이 강화된 약 3만평의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은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의 연계로 청주시 최대 상권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도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충북선 청주역과 KTX 오송역이 인근에 있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청주 제2순환로 및 36번 국도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개통이 완료된 청주 강서 하이패스IC를 통해 더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설계 매력도 뛰어나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청주시의 유일한 49층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로 스카이 피트니스 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 다이닝룸 등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4층에는 스크린골프장과 힐스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일단 일부 세대를 제외한 세대 내부는 4bay 맞통풍 구조의 혁신설계에 간섭 없는 조망권 및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또 실내 공간엔 2.4m의 천정고에 발코니 유리 난간까지 적용해 극대화된 공간감과 개방감을 선사하며 현관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세대별 지하창고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실내 공간엔 기본 천정고 2.4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욕실 층상 배관’공법으로 화장실 소음 또한 해결했다. 욕실 배관을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벽면에 묻는 이 공법은 층간 소음 차단에 우수하고 유지보수 및 관리도 쉽다. 이 밖에도 지하 2~6층에는 레저용품과 계절용품의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창고를 제공하며, 입주민 컨시어지서비스(예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2차는 청주 최초로 후분양 된다. 소비자들이 건축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28번지(터미널사거리 옆)에 마련될 예정이며, 6월 20일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