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고소 작업차에서 폐기물 소각로 배관 설치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1시 45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고소 작업차에 타고 소각로 배관을 설치하던 작업자 60대 A씨 등 3명이 4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배관 설치 작업 도중 약 2t가량의 덕트가 떨어지면서 작업자들이 타고 있던 고소 작업차 바스켓과 충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