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프라디움나 비야스 세계디자인기구 회장, 배우 이준호. /부산시

27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협정식이 열렸다. 부산시가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것을 알리는 공식 행사다. 프라디움나 비야스 세계디자인기구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협약서에 서명한 뒤 “디자인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의 모델을 전 세계에 제시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부산시는 배우 이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식 로고도 발표했다.

디자인 분야 국제기구인 세계디자인기구는 2년마다 세계디자인수도를 선정한다. 디자인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혁신을 끌어내자는 취지다. 국내에선 2010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