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뉴스1

12일 낮 12시 5분쯤 전북 고창군 무장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A씨가 경운기에 몸이 끼여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발을 땅에 딛고 후진을 위해 조작하던 중 조향장치에 몸이 끼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을 주민들은 A씨가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아 그의 집에 갔다가 사고가 난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슴 부위가 장시간 장치에 짓눌리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