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종합의료시설 건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사진 왼쪽부터)조재호 아주대학교병원장,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경기 과천시에 아주대학교 병원이 들어선다.

과천시는 26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아주대학교, 과천도시공사와 함께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종합 의료 시설 건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종합 의료 시설 건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 사업은 과천지구 내 10만8333㎡ 규모 부지에 종합 의료 시설(병원)을 포함한 첨단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은 500병상 규모 병원을 지을 계획이다. 응급 의료 센터와 암·심뇌혈관 전문 센터가 들어선다. 개원 목표는 2032년이다.

의료 시설 외에도 바이오 및 의료 기기 기업 입주용 오피스 타워 13동, 복지 및 커뮤니티 시설, 1만8000㎡ 규모 공원, 문화 및 상업 복합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종합 의료 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의 시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