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산격동 청사./뉴스1

대구시는 21∼28일을 ‘대구시민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 정신을 확산·계승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시민주간은 ‘함께 여는 내일, 다시 뛰는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시민의 날이자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1일을 시작해 2·28민주운동 기념일인 28일까지 이어진다.

대구시민주간은 21일 ‘시민의날 기념식’, 23일 대구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포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2·28민주운동 어린이특별전’(21~3월1일), 시립교향악단의 ‘2·28민주운동 제66주년 기념 특별연주회’(27일) 등으로 진행된다.

또 대구 3대 박물관(근대역사관·방짜유기박물관·향토역사관)에서는 대구의 역사를 주제로 한 특강과 답사·체험 프로그램(총 15개)을 만나볼 수 있다. 영유아·어린이 체험시설인 대구어린이세상, 달성군 네버랜드, 대구국립과학관은 무료개방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위기 앞에서 연대와 헌신으로 응답했던 위대한 대구시민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