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팔달경찰서 전경./경기남부경찰청

설 연휴 경기 수원시의 한 고시원에서 다른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28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고시원 복도에서 다른 주민 40대 남성 B씨의 등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은 뒤 현재는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고시원에서 붙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평소 감정 다툼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